빙그레가 끌레도르 모델로 김태희를 발탁했다. 제공| 빙그레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빙그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 모델로 배우 김태희를 발탁했다.

빙그레는 23일 김태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와 잘 부합해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광고 영상에서 김태희는 기존 청순한 이미지를 벗어나 당당하고 시크한 모습을 선보인다. 남편인 가수 비의 ‘깡’을 연상시키는 멘트와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태희는 “화려한 치즈와 달콤한 베리가 나를 감싼다”며 비의 노래 ‘깡’에 나오는 가사를 활용해 무게감을 더했다.

끌레도르는 2005년 출시돼 지난해까지 약 250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산 원유를 사용해 원재료의 질감을 살리고, 최근에는 미니컵과 청키스타일 파인트 등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새 단장을 한 끌레도르와 김태희의 고급스러움의 시너지 효과를 내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끌레도르의 진한 맛의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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