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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제주-부천전이 안개로 인해 취소됐다.
제주와 부천은 12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10라운드 맞대결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해당 지역의 짙은 안개로 경기 불가능 판단이 내려졌다.
두 팀은 연고 이전 문제로 얽혀 있다. 지난 5월 부천에서 열린 4라운드 경기에서는 제주가 1-0으로 신승을 거둔 바 있다. 제주는 부천전 승리를 기점으로 리그 4연승을 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두 번째 맞대결은 예상치 못한 안개로 잠시 미뤄두게 됐다.
한편, 양팀의 재경기 일정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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