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200514_190211759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배우 이현욱이 JTBC 새 로맨스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주연을 맡는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현욱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지난 2017년 공개돼 인기를 끈 앨리즈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오피스 로맨스물이다. 여자 주인공으로는 원진아가 작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배우 이현욱은 OCN ‘써치’와 JTBC ‘모범형사’ 등에 이어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캐스팅되며 대세 배우로서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이현욱이 첫 주연작이자 로맨스물 도전이라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다.

앞서 이현욱은 지난해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유기혁 역을 맡아 맹활약하며 안방극장과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현욱은 ‘모범형사’ 뿐만 아니라 OCN 네번째 드라마틱 시네마이자 국내 최초 비무장지대(DMZ)를 배경으로 한 밀리터리 스릴러 ‘써치’에서는 수색대 부팀장 ‘이준성’ 역으로 캐스팅됐다. 또 JTBC 최근 촬영을 종료한 ‘모범형사’에서도 비밀을 가진 전도사인 박건호 역을 맡아 오는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배우 이현욱이 ‘모범형사’와 ‘써치’에 이어 자신의 첫 주연작이자 로맨스물을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안방극장에 선사할 지 벌써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승한기자 hongsfilm@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