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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폭풍성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박지민이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 글로벌 활동에 발판을 다진다.
워너뮤직에는 콜드플레이(COLDPLAY), 에드 시런(ED SHEERAN), 앤-마리(Anne-Marie), 두아 리파(DUA LIPA), 카디 비(CARDI B), 크리스토퍼 (Christopher) 등이 소속되어 있다.
워너뮤직 코리아 측은 21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제이미(Jamie)’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였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제이미의 무한한 가능성과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앞으로 제이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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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는 박지민의 새로운 활동명이자 영어이름이다.
박지민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새로운 가족 워너 뮤직 코리아와 @warnermusickorea 함께 하게 되었다. 지난 8년동안 박지민이라는 이름으로 저를 기억해주신 그리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 더 진솔한 음악 ,그리고 들려드리고 싶었던 이야기. 앞으로 제이미로 잘 부탁 드린다”라며 새 출발에 설렘을 전했다.
박지민은 2011년 SBS‘K팝스타’ 시즌1에서 이하이의 함께 두각을 나타내며 돌풍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JYP 소속으로 백예린과 듀오 ‘피프틴앤드’로 활동했다.
이후 2015년 첫 솔로 싱글 ‘호플리스 러브(Hopeless Love)’를 시작으로 여러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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