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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와 남성듀오 바이브가 다음 달 합동 무대를 꾸민다.
23일 공연 주최사 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두 팀은 8월 23~24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8월의 섬데이’(Someday)란 타이틀로 공연한다.
‘섬데이 콘서트’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열린 라이브 뮤지션들의 합동 공연 브랜드로 무대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사랑받았다. 아이유와 바이브가 올해 ‘섬데이 콘서트’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날 아이유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잔소리’, ‘좋은날’, ‘너랑 나’를 비롯해 최근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수록곡까지 대표곡을 들려준다.
윤민수와 류재현으로 이뤄진 바이브도 걸출한 가창력과 하모니로 히트곡을 선사한다.
공연 주최사는 “올해 마지막 무대인 만큼 가창력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합동 무대를 마련했다”며 “이에 걸맞는 웅장하고 화려한 연출을 가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석기자 monami15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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