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T7
보이스캐디 T7(왼쪽부터, 코스뷰, 그린어택인포, 핀 포인팅)

[스포츠서울]KLPGA 공식 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대표이사 김준오)가 세계 최초로 골프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탑재한 골프워치 보이스캐디 T7과 에이밍(Aiming) 기능을 탑재한 VC4 에이밍을 출시했다.

◇AI 골프 워치 보이스캐디 T7

이제 코스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시대는 끝났다. 7번의 혁신을 담은 보이스캐디 T7만 있으면 필요한 정보를 필요한 타이밍에 알아서 제공해준다. 보이스캐디의 인공지능 서비스 V.AI™가 골퍼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아서 제공하고, SK 텔레콤과 업무 협약으로 개발 한 APL™이 SKT 5GX 통신망을 통해 스스로 핀 위치를 확인하고 보정한다. 여기에 보이스캐디만의 독자적인 거리 보정 기술인 V-알고리즘™(특허번호-10-1956259)이 더해져 어느 지형에서나 정확한 거리를 안내해준다. 단 한번의 터치 없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기만 하면 된다.

세계 최초의 골프 인공지능 서비스인 V.AI™는 보이스캐디 T7에 탑재되어 있는 다양한 정보를 유기적으로 골퍼에게 제공하여 코스 매니지먼트를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GPS를 활용해 코스의 정보와 골퍼의 위치를 비교하여 골퍼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해준다. 파4 코스에서 골퍼가 티잉 그라운드 주변에 있을 경우 코스 프리뷰를 자동으로 재생하는데, 코스 프리뷰는 코스를 약 1.5배 확대하여 티잉 그라운드부터 그린까지 천천히 스크롤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코스의 지형지물을 파악 할 수 있고, 드라이버 디스턴스 아크로 드라이버 샷의 낙구 지점을 보여주어 전반적인 코스 파악을 도와준다. 세컨 샷에서는 리얼 그린언듈레이션, 그린 어택 인포 등 그린 정보를 제공하여 전략적인 그린 공략을 도와준다.

V-알고리즘™은 PGA와 LPGA 선수들의 클럽별 거리와 탄도, 랜딩 각도 자료를 기반으로 개발한 보이스캐디만의 거리 보정 기술로 보다 세밀한 거리 보정을 구현했다. 밸리, 마운틴, 힐스 코스가 많은 한국 코스일수록 정확한 보정거리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한데, V-알고리즘™은 이런 한국 코스의 특성을 고려하여 개발되었다. 스마트 코스뷰™는 티잉 그라운드부터 그린까지 전반적인 코스를 확대하여 보여주는 코스 프리뷰와 핀의 방향을 안내하는 핀 포인팅, BK/HZ 안내 등 7가지 코스 정보를 제공하며, 스마트 그린뷰™는 그린 등고를 실측하여 11단계로 보여주는 리얼 그린언듈레이션과 최대 2배까지 확대하여 보여주는 그린줌 그리고 그린의 가로 세로 길이와 주변 위험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그린 어택 인포를 포함 5가지 그린 정보를 제공한다.

보이스캐디 VC4 에이밍
◇거리에 방향까지 원조 GPS 음성형 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 VC4, VC4 에이밍

보이스캐디의 GPS 음성형 거리측정기가 2020년 새로워진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으로 4년만에 신제품이 출시됐다.

보이스캐디 VC4는 일반 음성형 거리측정기인 ‘보이스캐디 VC4’와 어드레스 방향을 도와주는 에이밍 기능이 탑재된 ‘보이스캐디 VC4 에이밍’ 두가지 버전이 있다.

완벽함을 상징하는 원형 모양의 본체에 세레이션 공법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디자인과 28.5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모자에 꽂고 사용하기 편하도록 클립이 부착되어 있는데, 가벼운 무게 덕에 모자에 부착해도 부담이 없다. 두 제품이 겉 보기에는 같은 디자인이지만 VC4 에이밍에는 에이밍 버튼(A)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누구나 맞는 방향으로 섰다고 생각했는데 예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공이 날아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다. VC4 에이밍은 바로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기획된 제품이다. 내가 치고자 하는 방향을 정면(일직선)으로 보고 선 후 에이밍 버튼을 누르면 가벼운 진동이 온다. 그리고 천천히 어드레스 자리로 움직이면 맞는 방향에서 진동으로 알림을 준다. 스탠스를 정렬하고 어드레스를 취하면 된다. 심플한 디자인만큼이나 사용법도 간단하다. 한번 누르면 그린 중앙까지의 거리를, 연속으로 두번 누르면 그린 앞, 뒤 거리를 안내하고, 길게 누르면 내가 친 샷의 비거리를 알려준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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