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매니지먼트에어_2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배우 이현욱이 ‘모범형사’에 합류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18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현욱이 JTBC ‘모범형사’에서 박건호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 ‘모범형사’에서 이현욱은 비밀을 가진 전도사인 박건호 역을 맡게 됐다.

조남국 PD와 최진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모범형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이다.이미 배우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를 비롯해 오정세와 지승현이 합류를 알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이현욱은 지난해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유기혁 역을 맡아 맹활약하며 안방극장과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현욱은 ‘모범형사’ 뿐만 아니라 OCN 네번째 드라마틱 시네마이자 국내 최초 비무장지대(DMZ)를 배경으로 한 밀리터리 스릴러 ‘써치’에서는 수색대 부팀장 ‘이준성’ 역으로 캐스팅되기도 했다.

배우 이현욱이 ‘모범형사’와 ‘써치’를 통해 어떤 행보와 연기 변신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모범형사’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후속으로 오는 4월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매니지먼트 에어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