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즈 제로 캠페인에 동참한 유케이성형외과 박상욱 원장ㅣ사진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새 출발을 앞둔 새내기 대학생이나 신입사원이 가장 신경쓰는 것 중 하나가 첫인상이다. 호감가는 첫인상을 가꾸기 위해 가장 많이 시도하는 것이 쁘띠성형이다. 특히 보톡스 시술은 비교적 시술기간이 짧고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시술 후에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어 큰 인기다.

흔히 보톡스라고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은 눈가 주름을 없애거나 과도하게 발달된 턱 근육을 갸름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어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꾸준히 인기가 높은 시술이다.

유케이성형외과 박상욱 원장은 “3월 대학 입학과 직장 입사를 앞두고 간단한 시술로 첫인상을 바꿀 수 있는 보톡스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다”며 “보톡스 시술이 대중화 되었지만, 그만큼 고용량으로 자주 시술받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한 번 항체가 형성돼 내성이 생기면 이전과 같은 효과를 누리기 어렵기 때문에 안전한 보톡스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케이성형외과는 최근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한 ‘츄즈 제로(Choose Zero)’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음을 알렸다.

츄즈 제로 캠페인은 보툴리눔 톡신 소비자의 컴플레인 제로(Zero)를 목표로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정직한 사용을 약속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유케이성형외과는 츄즈 제로 캠페인 참여를 통해 병원내에 캠페인 로고를 부착하고, 소비자들이 보톡스 시술 제제를 선택할 때, 내성 발현을 유발하는 복합단백질과 비활성화뉴로톡신의 포함여부, 실제 내성 보고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소비자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있다. 또한, 병원 SNS 채널을 통해 캠페인 참여 동의서를 인증하고 소비자와 다른 병의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박원장은 “새 출발을 앞두고 호감가는 이미지를 위해 보톡스 시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보톡스 제제 선택 시 내성 발현을 유발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내성 부작용 예방을 위해서는 복합단백질과 비활성화 신경독소가 없는 순수톡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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