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자신의 골로 착각해 세리머니 하는 김민우

수원 삼성의 김민우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컵 수원 삼성과 대전 코레일의 결승 2차전에서 골대를 맞고 골라인 안으로 들어갔다가 나온 고승범의 슛을 다시 밀어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김민우의 골로 기뻐했으나 최초 고승범의 중거리슛이 골라인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되어 김민우의 골이 아닌 고승범의 골로 기록되었다. 김민우는 곧바로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2019. 11. 10.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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