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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스티븐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이 스테판 커리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커 감독은 9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경기를 앞두고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커리와 관련된 소문은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앞서 블리처리포트는 골든스테이트 소식통의 말을 빌려 커리가 이번 시즌에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0월 말 커리는 왼쪽 손목 골절로 인해 최소 3개월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왼손 두 번째 중수골이 골절되는 큰 부상으로 오는 1월 말에 재검을 통해 복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었다.
커 감독은 “커리의 향후 계획에 달라질 것은 없다. 처음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3개월 뒤 다시 재검을 진행하고, 결과에 맞춰 여러가지 사항을 결정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즌 아웃에 대해서는 상반되는 입장을 전했다. 커 감독은 “커리가 부상에서 회복하고 준비가 됐다면 경기에 출전 시키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더라도 커리가 회복만 된다면 복귀시킬 것”이라며 시즌 아웃 루머에 대해 강경히 답했다.
커리는 이번 시즌 네 경기에서 경기당 20.3점, 5리바운드 6.5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즌이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부상 이탈해 흐름이 끊겼다. 골든스테이트에겐 악재가 겹쳤다. 커리 뿐 아니라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 등도 부상으로 이탈해 전력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
younw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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