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마마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천리마마트에 심상치 않은 위기가 감지됐다.

앞서 tvN 불금시리즈 ‘쌉니다 천리마마트’ 6회에서는 박일웅(배재원 분) 과장은 천리마마트 채용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직원들을 해고하겠다고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문석구(이동휘 분)의 기지와 정복동(김병철 분)의 경고로 박과장이 도망치면서, 정복동의 약점을 잡아 맞불 작전을 놓으려던 권영구(박호산 분)의 계획은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한편 오늘(1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할로윈 파티에서 드라큘라로 변신한 문석구가 담겼다. 다른 사람들을 보고 공포에 질린 그의 얼굴이 되레 웃음을 자아낸다. 위 영상에는 각기 다양한 귀신으로 변신한 직원들과 서낭당처럼 탈바꿈해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마트 전경이 등장해 천리마마트만의 특별한 할로윈 파티를 기대케 하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1일) 방송에서 정복동과 권영구, 그리고 DM그룹 김회장(이순재 분)의 숨겨진 과거 이야기가 드러난다. 정복동을 힘들게 했던 사건이 무엇이었는지 지켜봐달라”고 귀띔했다. 이어 “방송인 박슬기가 특별출연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재미로 꽉 찬 본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남겼다.

‘쌉니다 천리마마트’ 제7화, 오늘(1일) 오후 11시 tvN 방송.

이게은기자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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