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사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배우, 예능인 등 수많은 스타들이 추석을 맞아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해피 추석 위드 방탄도령단(Happy Chuseok with 방탄도령단)”이라는 글과 함께 수트와 한복이 믹스매치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데뷔 첫 장기 휴가에 돌입한 방탄소년단이지만 추석을 맞아 팬들을 위한 인사와 근황만큼은 잊지 않은 것.

이어서 새 드라마를 앞두고 있는 스타들도 추석에 인사를 건넸다. KBS2 ‘동백꽃 필 무렵’으로 만나는 공효진과 강하늘은 나란히 앉아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라며 “추석이 끝나자마자 찾아오는 ‘동백꽃 필 무렵’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SBS ‘배가본드’의 이승기와 수지도 “다가오는 한가위, 가족과 지인과 친구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길 바랍니다”라며 “행복한 추석을 지내신 이후에 9월 20일, 배가본드 첫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미소 지은 뒤, “행복한 추석 되세요”라며 추석 인사는 물론 센스있는 드라마 홍보도 덧붙였다.

이외에도 tvN ‘유령을 잡아라’의 문근영과 김선호, JTBC ‘꽃파당’의 김민재,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박지현 등도 잊지 않고 각자만의 방식으로 추석인사를 건넸다.

또 김준호, 김대희, 김준현, 박나래 등이 속한 JDB엔터테인먼트 식구들 역시 ‘해피추석 메시지 릴레이’를 공개했고, 아티스트 컴퍼니의 고아성, 김예원, 김의성, 정우성, 고아라, 염정아 등도 N행시, 자필인사, 셀카 등으로 반가움을 더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방탄소년단SNS, 냠냠엔터테인먼트, SBS, 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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