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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을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이적한 페르난도 요렌테가 이전 팀과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고했다.
요렌테는 나폴리 입단이 확정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어와 스페인어로 메시지를 전했다. “두 번의 멋진 시즌을 보낸 뒤, 어제 토트넘과 이별하게 됐다”는 그는 “토트넘 셔츠를 입은 것은 내게 즐거운 경험이었다. 어딜 가든 내 가슴 속에 토트넘과 토트넘 팬들을 위한 자리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요렌테는 “이번 시즌, 이후 미래에 토트넘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빌겠다”며 감사를 잊지 않았다. SNS 사진으론 지난 시즌 자신이 맨시티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비디오 판독 끝에 인정됐던 준결승 진출 확정골 세리머니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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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틱 빌바오와 유벤투스, 스완지 시티를 거쳐 최근 2년간 토트넘에서 뛰었던 요렌테는 해리 케인의 백업으로 헌신적인 공격력을 펼쳤다. 특히 2018~2019시즌엔 케인이 수 차례 다치면서 전방 공격수로 나와 손흥민과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펼쳤다.
요렌테는 올 여름 자유계약 신분을 취득한 뒤 단신 공격수가 많이 포스트 플레이 할 줄 아는 선수가 필요했던 나폴리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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