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놀면 뭐하니?' 배우 이동휘가 장윤주의 뒤를 이어 카메라를 넘겨 받았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배우 이동휘가 모델 장윤주의 뒤를 이어 카메라를 전달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윤주의 뒤를 잇게된 사람은 의외의 인물이었다. 평소 장윤주와 친분이 두터운 배우 이동휘가 카메라를 넘겨받게 됐으며 장윤주의 설득에 이동휘는 크게 당황했다.


강제로 카메라를 넘겨받고 집으로 향한 이동휘는 어색하게 집 소개를 시작했다. "너무 쑥스럽다. (재미가 없어서) 미안하다"며 자신이 아끼는 피규어, 책, 어린시절 등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아름다운TV' 같은 느낌이다"라며 90년대를 회상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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