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쇼미더머니8' 래퍼 안병웅이 독보적인 랩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2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참가자들이 60초 비트 랩 심사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1세 안병웅이 등장하자 기리보이는 "SNS에서 랩하는 걸 봤는데 너무 좋아서 나도 모르게 팔로우를 눌러버렸다"고 말했다. 또 안병웅은 '리틀 릴보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보이콜드는 "심사 때 안병웅 씨를 봤는데 90년대 힙합 마니아인 거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안병웅은 그렇다고 인정했다.


이어 안병웅은 60초 랩을 선보였다. 정확한 딕션과 랩의 정석 같은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안병운은 '올 패스'를 받고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비와이는 "너무 좋다. 정석의 느낌이다"고 극찬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8'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ㅣ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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