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해피투게더4' 가수 송가인이 악플을 보는 심정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는 '트롯투게더' 특집으로 설운도, 김연자, 송가인, 장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송가인 기사에는 악플이 하나도 달리지 않는다. 기사에 '싫어요'가 찍히지 않는 사람은 유재석 말고는 처음 봤다"라고 송가인 댓글 여론을 전했다.

송가인은 이에 관해 "복스러운 얼굴 때문에 '보톡스를 맞은 것 아니냐' '얼굴에 뭘 넣은 것 같다'라고 댓글을 다는 사람도 있다"라며 "사실이 아니다. 엄마와 똑 닮았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악플이 없지는 않다. 상처도 받지만 좋은 댓글이 더 많아서 위로를 받는다"라고 전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