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 경기 수원고등법원은 다음 달 중으로 부설 주차장 일부를 야간에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수원시와 수원고등법원은 25일 법원 소회의실에서 ‘주차 공유 협약’을 체결, 법원 부설 주차장 주차면 100면을 평일·주말 야간에 개방하기로 하고 운영 시간은 협의해 결정키로 했다.
시는 주차장 운영에 필요한 주차안내판, 전광판 등 시설물 설치를 지원한다. 주차장은 시설개선 공사가 마무리되는 8월 중 개방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주현 수원고등법원장,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참석했다.수원고등법원은 지난 3월 개원했다
김주현 수원고등법원장은 “법원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주차장이 부족해 고통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민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공간이 제한된 도시에서 주차장을 늘리는 게 쉬운일이 아니다”며 “지역 주민을 배려해주시고, 공유경제를 실천해주신 수원고등법원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