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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 경기 용인시 처인구는 혼인신고를 위해 찾아온 신혼부부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처인구 마련된 포토존은 포근한 원목 느낌의 인테리어에 ‘just married’라는 문구가 쓰여져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이 인증사진을 찍기 좋은 공간으로 꾸몄다.
처인구는 지난 몇 년 동안 혼인신고를 하는 주민들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젊은층의 취향에 맞는 이벤트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결혼으로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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