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신성록이 '카톡개' 별명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는 드라마 '퍼퓸'에 출연하는 신성록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신성록은 이날 서울 홍대에서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했다. 수많은 인파에 둘러싸여 팬들에게 인형을 선물하며 적극적인 팬서비스를 펼쳤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카톡개'라는 별명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신성록은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잠깐의 이슈라고 여겼다. 그런데 5년째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저와 늘 함께하는 캐릭터다. 전국민이 저를 통해 감정표현을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라고 쿨한 답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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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