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 2000년생 스타들이 성년의 날을 맞이했다.


오늘(20일)은 성년의 날이다. 올해 성인이 된 63만여명의 2000년생들이 2019년 성년의 날 주인공이 됐다.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올해 성인이 된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먼저 배우에는 김새론이 있다. 아역배우 출신인 김새론은 지난 2009년에 데뷔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김새론은 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한 로맨스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로 곧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역배우 출신 김향기도 어른이 됐다. 김향기는 앞서 "스무 살이 되면 운전면허를 따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외 다른 아역배우 출신 김지민, 김현수, 성유빈, 정다빈, 홍의태 등도 어엿한 성년의 날 주인공이됐다. 이들은 학업과 작품활동에 집중하며 자신만의 20대를 맞이하고 있다.


아이돌 중에서도 올해 성인이 된 스타가 많다. 그룹 워너원 출신 배진영과 지난해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활약한 SF9 찬희도 올해 20세가 됐다.


또 여자 아이돌 중에 이달의 소녀 희진과 현진, 프로미스 나인 이채영, 이나경, 이서연, 프리스틴 시연, 다이아 솜이, 에이프릴 양예나, 레이첼, CLC 권은빈, 위키미키 세이, 루아가 성년식을 맞았다. 남자 아이돌 중에는 NCT 재민, 제노, 해찬, 런쥔, 스트레이 키즈 현진한, 필릭스, 더보이즈 선우, 활, 에릭, 아스트로 윤산하, 원위, 동명, 골든차일드 최보민 등이 성년의 날 주인공이 됐다.


한편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이다.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이며 올해는 20일이다. 성년의 날에는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며 장미, 향수, 키스 등을 선물로 주고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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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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