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집사부일체' 이승기와 이상윤이 실제 화재 현장으로 출동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소방관 사부님들의 가르침을 받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자들은 소방관 사부님들과 함께 야간 출동 대기 체험에 나섰다. 구조대원들은 먼저 제자들과 마주앉아 소방관들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나 편안한 대화도 잠시. 대원들은 신고 전화가 걸려오자 언제 촬영을 했냐는듯 바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출동 준비에 나섰다.


도착한 현장은 이미 진화가 완료된 상황. 대원은 "신고가 들어오면 인근 소방서와 안전센터에 모두 연락이 간다. 그러면 가까운 안전센터와 소방서에서 동시에 출동한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화재 현장은 신고 6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가 완료됐다. 도착한 소방 차량만 8대에 이르렀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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