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 서도영이 임채무에게 무릎 꿇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최진복(임채무 분)집을 찾아가 사죄하는 홍세현(서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세현은 최진복 집에 찾아와 무릎을 꿇고 "시간을 주세요. 원상회복 시켜놓겠습니다"라며 사죄했다. 최진복은 "네가 어떻게 해결하겠다고?"라고 물었고, 방윤태(원기준 분)는 "믿지 마십시오. 장인어른. 시간 벌려고 하는 겁니다"라며 "한번 속지 두 번 속느냐. 삼일 천하 마음껏 즐겨"라고 홍세현에게 경고했다.


"네가 뭘 어떻게 해결할 거냐"는 최진복의 질문에 홍세현은 "제 인생 걸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방윤태는 그의 말을 끊으며 "말만 뻔지르르. 네가 네 인생 안 걸어도 내가 네 인생 아작 낼 거야"라며 화냈다. 이를 본 최서준(임윤호 분)은 "형한테 기회 줘"라고 부탁했다.


한편 SBS 드라마 '강남스캔들'은 평일 오전 8시 40분 방송된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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