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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징역살이를 한 아담 존슨이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존슨은 지난 2015년 3월 15세 소녀와 성매매를 한 혐의로 체포돼 재판을 받았다. 징역 6년을 선고받은 그는 지난달 23일 가석방됐다.
그는 그는 3일(한국시간) 성명서를 통해 “내 행동에 대한 양심의 가책을 공개적으로 표현할 기회를 원한다”면서 “나의 행동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내가 한 일에 깊이 후회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이제 미래에 집중하기를 원한다. 나의 행동을 통해 그들의 지지에 보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축구 선수로의 복귀에 대한 질문에 존슨의 아버지는 “노코멘트”라고 말을 아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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