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배우 최희서가 일본에 머물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서는 전현무, 설민석, 문근영, 유병재, 다니엘 린데만이 일본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 다니엘 린데만은 최희서를 게스트로 맞이했다. 최희서는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이유에 대해 "'박열'이 일본에서 개봉 중이다. 인터뷰를 하다가 오게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일본이 변하나?"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박열'은 조선인 대학살을 배경으로 만든 작품으로, 일본에 맞선 독립운동가 박열 이야기를 담았기 때문.
이어 전현무는 "작품이 많이 화제가 됐다. 특히 일본 사람보다 더 일본 사람같이 연기했다"며 최희서의 뛰어난 일본어 실력을 언급했다. 최희서는 "초등학교 때 일본에서 살았다. 어느 정도 어색하지 않게 할수있다"며 진행 중인 인터뷰도 일본 기자들과 일본어로 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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