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랜선라이프' 특수 분장 크리에이터 퓨어디가 영화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로 '잔혹동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백설공주 잔혹동화 메이크업'으로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크리에이터 퓨어디가 등장했다.

퓨어디는 특수 분장에 앞서 퓨어디는 엘사의 커버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본격적으로 '좀비 엘사' 특수 분장을 시작한 퓨어디는 설탕과 올리고당을 사용해 얼음 조각을 만들고, 추위에 갈라진 피부 표현을 위해 녹인 젤리를 붙였다. 그는 젤리를 붙이면서 "땔 때 정말 어렵겠다"라며 특수분장의 어려움을 표현했다.

이어 퓨어디는 헤어스프레이를 얼굴에 뿌리며 창백한 얼굴을 뿌렸다. 주변에서 놀라자 "얼굴에 뿌려도 상관없어요. 제 얼굴이니까요"라고 말했다. 동료들은 "눈 더 빨개. 그래서 더 추워 보여"라며 감탄했다. 퓨어디는 "작품을 위해서니깐 상관없어요"라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랜선라이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JTBC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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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