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래퍼 빈지노가 돌아온다.
빈지노는 17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서 육군 만기 전역했다. 이날 빈지노는 별도의 행사 없이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와 가족들의 마중 속에 조용히 전역했다.
빈지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역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전역 사실을 직접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빈지노는 환한 미소로 전역을 기뻐하고 있고, 빈지노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는 빈지노의 전역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 빈지노는 “ye 육탄투혼 Hi Mom Dad Steffi. 돌아왔습니다”이라며 전역을 자축했다.
이에 앞서 빈지노의 연인과 동료들도 자신의 SNS에 빈지노의 전역을 축하는 글을 남겼다. 빈지노와 공개 열애 중인 모델 스테파니는 지난 16일 ‘내일(17일)을 너무 오래 기다렸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래퍼 더콰이엇은 ‘빈지노가 돌아왔다’는 글과 더불어 군복 입은 빈지노와 찍은 사진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한편 빈지노는 그룹 핫클립, 재지팩트 멤버 및 솔로 래퍼이자 일리네어 레코즈 대표 래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다수의 히트곡을 가진 인기 래퍼다.
hongsfilm@sportsseoul.com
기사추천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