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강남스캔들' 신고은이 또다시 임윤호의 약혼을 막아섰다.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명지윤(황보미 분)과의 약혼을 막기 위해 또 한 번 최서준(임윤호 분)을 흔드는 은소유(신고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서준은 마지막으로 은소유를 끌어안았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던 은소유는 자신을 껴안는 최서준을 같이 끌어안았다. 예상하지 못한 은소유의 태도에 최서준은 당황했다.


이어 그는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 왜 흔드냐"며 "사람 헷갈리게 왜 이러는 거냐"고 큰소리를 냈다.


은소유는 "나는 신데렐라 되는 것 말고는 길이 없다. 그러니까 약혼 하지 말고 나 구해달라"고 매달렸다.


이를 지켜보던 홍세현(서도영 분)은 은소유의 손을 잡고 아무 말 없이 최서준을 노려봤다.


한편, SBS 드라마 '강남스캔들'은 평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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