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위원회
대표팀 운영에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는 KBO 기술위원회. 사진제공 | KBO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야구국가대표팀 감독선임을 발표한다.

KBO는 27일 “28일 KBO 7층 기자실에서 야구국가대표팀 감독선임 및 기자회견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부활한 기술위원회는 최근 두 차례 회의를 통해 차기 대표팀 감독 후보를 최종 압축했다. 김경문, 조범현 전 감독도 후보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실상 후보 접촉 단계만 남아있었다. 선임 기자회견을 연다고 한 것으로 보아 감독 선임 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임된 감독은 2019 프리미어12와 내년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등 중요한 국제대회에서 성적을 내야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어떤 야구인이 선임됐을지 관심이 모인다.

superpow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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