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라마다 앙코르 호텔 화재 현장에서 사망한 호텔 직원 A씨가 입사 20일 만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전기관리팀장으로 입사한 A씨는 화재가 발생하자 사람들에게 대피하라고 알리는 한편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가스와 전기 공급을 끊는 등 노력하다 화마를 피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A씨의 유해는 린넨실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기관리팀장으로 입사한지 20일 만에 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신축된 라마다호텔은 14일 호재로 1명이 사망하고 19명이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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