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오늘(14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되는 배우 박해수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1년생인 박해수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이다. 그는 2007년 데뷔해 연극 '유도소년' '맨 프럼 어스' '프랑켄슈타인' '맥베스', 뮤지컬 '더 코러스 오이디푸스' '여신님이 보고 계셔' '영웅' 등의 작품에서 맹활약한 실력파 배우다.


박해수는 2012년 MBC '무신'을 통해 첫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2015년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지란 역을 맡아 이북 사투리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2016~2017년에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속 형사 홍동표 캐릭터로 이민호와 호흡을 맞췄다.


이후 박해수는 신원호 PD와 손을 잡고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인공을 맡으며 화제가 됐다. 그는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박해수와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 신부는 2017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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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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