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신성진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가수 이진아와 피아니스트 신성진이 결혼한다.

1일 이진아 소속사 안테나 측은 “이진아와 신성진이 오는 3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웨딩 촬영까지 마쳤다.

이진아와 신성진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로 음악 작업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교제를 인정한 바 있다. 이진아는 공개 열애 이후 라디오 등 방송을 통해 ‘반짝이와 달콤이’란 애칭을 공개하며 애정을 자랑해왔다.

이진아는 지난 2014년 SBS ‘K팝스타4’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음색과 연주 및 작곡 능력 등을 선보이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안테나뮤직과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비신랑 신성진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지창욱, 나윤권, 샘김, 백아연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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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진아·신성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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