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강남스캔들' 임윤호가 신고은과 서도영의 이야기를 엿듣다가 넘어졌다.

6일 방송된 SBS 일일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은소유(신고은 분)에게 고백하는 홍세현(서도영 분)을 본 최서준(임윤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세현은 은소유에게 자신의 진심을 표현하기로 결심했다. 어머니 홍백희(방은희 분)와의 대화로 자신감을 얻은 그는 "서준이한테 거짓말한 거, 우리 사실로 만들래?"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최서준도 은소유의 빚이 걱정돼 그를 찾아왔다. 최서준은 은소유를 향한 홍세현의 고백을 엿들었고, 복잡 미묘한 감정에 사로잡혔다. 이어 입간판이 쓰러졌고 곧바로 정체가 발각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남스캔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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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