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개그맨 정재형이 품절남이 된다.


정재형은 약 1년간 교제해온 비(非)연예인 여자친구와 오는 15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그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커플 사진첩과 편지 사진을 게재하며 떨리는 심정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연애를 시작해 1년이 됐고 이제 13일 뒤면 결혼. 이제 조금 실감도 난다. 정신없이 준비 중이지만 행복하다"라는 글을 게재해 큰 축하를 받았다.


한편 정재형은 지난 2006년 패션모델로 데뷔, 2012년 SBS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출연했다. 이후 2013년 SBS 13기 공채 개그맨이 되며 모델에서 개그맨으로 전향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정재형 SNS/원파인데이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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