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정글의 법칙' 족장 김병만과 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코코넛 사냥에서 팀워크를 발휘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김병만, 이민혁, 배우 이유비, 조재윤, 정겨운,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유키스 준, 모모랜드 연우가 정글 생존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병만족은 코코넛 사냥에 나섰다. 선발주자로 이용대가 도전했지만, 코코넛이 너무 높은 곳에 달려있어 따는데 쉽지 않았다. 이유비도 합세해 도왔지만 코코넛을 손에 쥐는 건 힘든 일이었다. 결국 이용대는 이민혁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민혁은 두 번의 도전 끝에 코코넛 따는 데 성공했다. 첫 번째 시도 때보다 더 높이 올라가 맨손으로 코코넛을 땄다. 앞서 그는 "별명이 '검은 코알라'였다. 운동을 정말 사랑한다. 운동과 관련한 것들은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전했던 자신감을 그대로 내보였다. 이용대는 "너무 쉽게 올라가더라. 저렇게 쉽게 할 수 있는건가 생각이 들면서 민혁이가 멋져 보였다"며 감탄했다. 조재윤도 "정말 대단했다.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놀라워했다.


이민혁은 등산용 아이젠을 신고 다시 한번 코코넛 사냥에 도전했지만 힘이 빠져 실패하고 말았다. 김병만은 "힘든 거다"고 공감하면서 다음 주자로 나섰다. 김병만은 병만족장답게 나무에 성큼성큼 타고 올라가 코코넛을 손에 쥐었다. 병만족은 이민혁과 김병만이 딴 코코넛으로 목을 축일 수 있었다.


이민혁은 평소 '체육돌'로 불리는 만큼 뛰어난 운동 신경을 자랑한다. 그는 이 장점을 정글에서도 발휘하며 병만족에게 힘이 됐다. 이후 힘이 빠지는 상황에 직면했지만, 그 부분은 김병만이 채워내 완벽한 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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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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