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배우 클라라의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28일 패션매거진 '에디케이(ADDYK)'는 최근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클라라의 완벽한 미모와 몸매가 빛나는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클라라는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블랙망사 터틀넥부터 믹스슬릿스커트, 레드스텔레토힐, 블랙딥홀 롱드레스, 모크넥블라우스와 딥오렌지 와이드팬츠 등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여기에 강렬한 레드 색상의 홀터넥 롱드레스 룩을 매치해 자신만의 우아하면서 섹시미가 넘치는 크리스마스 파티룩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짧은 시간에 중화권에서 스크린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발휘했던 것에 관해 "중국에서 개봉한 데뷔작 '사도행자'와 두번째 작품 '정성'이 박스오피스 1위를 해 짧은 시간에 인지도를 쌓을 수 있었다. 이는 무엇보다 '정성'에서 레드드레스를 입고 마릴린먼로처럼 치마가 바람에 날리는 장면과 주차장에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즐기며 춤을 추는 장면 등 관객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멋진 장면을 제작진 분들께서 잘 만들어주신 덕분"이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배우로서 관객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나만의 신이 있다는 건 큰 행복이다. 중국에서 한국 배우가 인정을 받으며 중국 작품들을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아버지인 그룹 코리아나의 이승규를 언급하며 "아빠의 명성을 이어받는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다. 세계적인 그룹 코리아나처럼 배우 클라라로 인정받고 싶다"라고 밝혔다.
클라라는 "만약 결혼을 한다면 저를 평생 사랑해주고 책임감 있는 남자를 꼽겠다. 제가 외동딸이라 부모님께 아들이 되어줄 수 있는 듬직한 남자라면 결혼할 마음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기회가 있다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다. 국내 작품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클라라의 화보는 '에디케이' 웹진 12월호와 공식 온라인 채널 및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터뷰 영상은 12월 1일 유튜브, 네이버TV에 개설된 에디케이tv 공식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ㅣ에디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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