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배우 신동우가 내일(26일) 입대한다.


25일 신동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로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그는 "다름이 아니라 제가 2018년 11월 26일 자로 육군훈련소로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요. 늘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라며 인사했다.


네티즌들은 신동우의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에 놀라움을 표하면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신동우는 1998년 생으로 올해 나이 만 20세다. 비교적 빠른 나이에 입대를 선택한 만큼 향후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한편, 아역 배우로 데뷔한 신동우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MC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황정욱 역으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다음은 신동우 글 전문


안녕하세요. 신동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2018년 11월 26일 자로 육군훈련소로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요. 늘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b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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