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둥지탈출3'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5년 만에 등장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3'(이하 '둥지탈출3')에서는 송지아-송지욱 남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 박연수가 등장했다. MC들은 "예전 귀엽고 예쁜 모습들이 생각난다"고 송지아-송지욱 남매의 근황을 궁금해했다. 박연수는 "지금은 귀엽지 않다"고 답했다.


12세 소녀가 된 송지아가 등장했다. 그는 "춤을 좋아하는 송지아"라고 소개했다. 이어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키가 35cm 정도 컸다"면서 "가끔 사람들이 알아보는데 신기하다. 저는 제가 컸는지 모르겠다"고 쑥스러워했다.


한편 '둥지탈출3'는 매주 화요일 8시 10분에 방송된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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