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싱어송라이터 치즈(CHEEZE)가 공식 SNS를 통해 단독 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다.

치즈 달총은 오는 12월 1일 부터 2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연말 단독 공연 ‘MELTING CHEEZE(멜팅치즈)’를 개최한다.

지난 봄, 치즈의 프로젝트 앨범 ‘SHORT FILM’ 시리즈 발매 기념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단독 공연이다.

이번 공연 타이틀 ‘MELTING CHEEZE(멜팅치즈)’는 추운 겨울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줄 음악을 들려주겠다 라는 의미로 팬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작은 규모의 소극장에서 이루어 지고 음악 또한 듣기 편한 치즈의 곡들로 꾸려질 예정이다.

치즈는 앞서 공식 SNS를 통해 편안한 모습으로 영화를 보며 ‘좋아해’를 흥얼거리는 모습, 카페에 앉아 ‘나홀로집에’를 무반주로 부르는 모습의 티저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치즈 달총은 “많은 콘서트를 했지만 연말 단독 콘서트는 처음이다. 관객분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 수 있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치즈의 ‘MELTING CHEEZE(멜팅 치즈)’의 티켓 오픈은 멜론티켓을 통해 10월 30일(오늘)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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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포크라노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