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민지영의 시어머니가 사이다 발언을 했다.


27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나리)'에서는 민지영, 신소이, 시즈카 등 세 며느리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민지영은 시부모와 함께 시조부모님 댁을 찾았다. 저녁 식사를 끝낸 민지영은 설거지를 했다. 이 때 민지영의 남편 김형균이 "뭐 도와줄 것 없어?"라며 설거지를 도우려고 했다.


하지만 이에 김형균의 어머니는 "도와줄까 묻지 말고 하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김형균이 "어머니 옆에서 고급 작업을 해봐"라며 설거지를 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민지영은 남편의 불편한 행동에 "아니야 됐어. 좀 가"라며 "귀찮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나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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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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