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팝스타 데미 로바토가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쓰러졌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TMZ'는 이날 로바토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힐스의 자택에서 헤로인을 과다 복용해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로바토 측은 이에 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로바토의 현재 상태 역시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어린 시절 디즈니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스타로 발돋움한 로바토는 가수로서 성공적인 길을 걸었다. 그러나 이른 나이에 스타가 된 그는 약물 중독에 시달렸고 지난 2011년에는 이를 치료하기 위해 재활원에 입소하기도 했다. 이후 재기에 성공했지만 다시 약물의 마수에 걸려들게 됐다.
사진ㅣ데미 로바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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