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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신제품 ‘화이트 스플래시’(사진)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땀으로 손실된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해주고 운동 중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해 더욱 활기차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포츠음료다. 상큼한 자몽맛에 글로벌 게토레이 로고를 새롭게 적용해 패키지 디자인이 더욱 강렬해졌다. 특히, 깨끗함이 연상되는 반투명한 음료색과 은은한 맛과 향으로 러닝, 요가, 헬스 등 개인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여성을 주 타깃으로 했다. 종류는 240㎖ 캔, 600㎖ 페트, 1.5ℓ페트 등 총 3종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스포츠 마케팅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달말부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손흥민을 모델로 한 새로운 게토레이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2013~2014시즌 남자프로농구’에 이어 ‘2014시즌 K리그’에도 공식음료 후원사로 활동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젊은 여성들이 즐기는 다양한 개인 생활스포츠 현장을 찾아가 신제품 ‘게토레이 화이트 스플래시’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자영기자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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