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김희애의 세월을 거스르는 외모가 눈길을 끈다.


김희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1967년생으로 올해 만 51세인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이다. 지난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해 남다른 존재감으로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지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탈리아의 거리를 걷고 있는 김희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중년의 나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잡티 없는 피부를 자랑했다. 군중 속에서도 빛나는 오똑한 콧날은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희애는 매끈한 민낯으로 청초함을 뽐냈다. 평범한 일상 사진에서도 그만의 우아한 분위기가 풍겼다.


한편, 김희애는 지난 1996년 9월 '한글과 컴퓨터' 설립자 이찬진과 열애 3개월 만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22년차인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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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희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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