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의 멤버 박우진이 가수 양다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19일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우진이 양다일의 뮤직비디오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양다일은 박우진과 같은 소속사인 브랜뉴뮤직에 소속된 아티스트다. 뮤직비디오는 양다일이 컴백하는 7월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워너원의 멤버들은 다양한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강다니엘은 다비치의 '너 없는 시간들', 라이관린은 전소연의 '젤리', 옹성우는 허각의 '바보야', 김재환은 모모랜드의 '꼼짝마'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켜줘(Light)'로 1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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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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