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아이슬란드
출처 | 러시아월드컵 공식 트위터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리오넬 메시(30·바르셀로나)의 아르헨티나와 ‘월드컵 첫 출전’ 아이슬란드의 맞대결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16일(이하 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D조 1차전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탈리아피코, 로호, 오타멘디, 살비오가 수비 라인을 책임진다. 마스체라노와 비글리아가 중원을 책임지고 디 마리아, 메시, 메사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아게로가 출전한다. 골키퍼 장갑은 카바예로가 낀다.

헤이미르 하들그림손 감독이 이끄는 아이슬란드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마그누손, 시구르드손, 아르나손, 사에바르손이 포백을 구축하고 할프레드손과 군나르손이 중원을 맡는다. 비아르나손, 구드문드손이 양측 윙어로, 핀보가손과 시구르드손이 투톱으로 나선다. 골문은 할도라손이 지킨다.

daerye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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