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 할리 퀸 단독 영화가 R등급(청소년 관람불가)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있다.
할리우드 배우 마고로비(28)는 최근 진행한 미국 매체 '콜라이더'와의 인터뷰에서 "할리퀸 단독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갱스터 영화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할리 퀸 단독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캐시 얀 감독은 "이 영화를 구상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아이디어가 'R등급 여자 갱스터 이야기'였다"면서 "대형 스크린 특히 액션 영화에서 보여줬던 여자 갱스터 이야기가 적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마고 로비가 연기한 할리 퀸은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합류한 캐릭터다. DC 영화에 비교적 최근 합류했지만 워너브러더스에서 가장 기대를 거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할리 퀸을 전면에 내세울 작품들은 기획 단계에 있다.
사진 |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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