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개그맨 김국진, 가수 강수지 커플이 가족과의 식사 자리를 통해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국진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8일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지 않는다. 가족들과 간단한 식사 자리가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국진, 강수지가 오는 23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가족과 지인 10여 명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 모임을 가질 계획이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2015년 3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 합류한 지 1년여가 지난 2016년 4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8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김국진, 강수지를 위해 비밀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사진ㅣ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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