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구원파 집회에 참석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의 4년 전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2일 오전 디스패치는 박진영이 지난 3월 구원파 전도 집회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또 박진영과 절친한 배우 배용준도 해당 모임에 참석했다.

박진영과 구원파의 관계가 불거진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박진영의 아내가 유 전 회장의 조카이며 구원파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떤 연관도 없는데 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라며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봤으나 여전히 무교입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 l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박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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