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동상이몽2' 이무송이 노사연과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무송과 노사연이 여행을 간 모습이 그려졌다.
노사연과 이무송의 이야기 역시 침대에서 알콩달콩 대화를 하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로맨틱하게 아침을 시작하는 두 사람 사이에는 베개가 가로막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달콤한 무드는 이무송이 깼다. 그는 뜬금없이 "예전에 투포환 선수 제의받았을 때 왜 안 했느냐. 백옥자 선생님을 넘을 수 있었을 것 같다"라고 말해 아내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이무송은 노사연과 앉아 "예전에 점을 보고 오더니 4년 후에 남편에게 여자가 생긴다는 점괘를 받고 이혼하자 한 적이 있었다"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노사연은 "그런 적이 있었다"라고 인정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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