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 데이비드 베컴(44)과 빅토리아(45) 부부의 첫째 아들 브루클린(20)이 클로이 모레츠와 결별 후 가족과 보내는 화목한 일상을 공개했다.


빅토리아는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과 생일 전날. 너무 사랑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빅토리아는 데이비드와 꼭 닮은 네 자녀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장남 브루클린부터 둘째 로미오, 셋째 크루즈와 막내딸 세븐까지. 듬직한 네 자녀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4월 17일인 빅토리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으로 보인다.


브루클린은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와 만남과 결별을 반복해 왔다. 이들이 함께 눈에 띈 것은 지난 3월. 그러나 지난 4월 7일 브루클린이 두 살 연상의 캐나다 모델과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들 관계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데이비드와 빅토리아는 지난 1999년 결혼 후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jeje@sportsseoul.com


사진 | 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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