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앞둔 이승기를 위해 응원에 나섰다.

이승기가 오는 8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올 여름까지 아시아 팬투어에 나서는 가운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등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영상 메시지로 이승기의 아시아 팬투어를 격려했다.

‘집사부일체’의 고정멤버 중 한명인 양세형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서울에 “양세형을 포함한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이승기를 응원하기 위해 각각 영상 메시지를 촬영해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8일 방콕 팬미팅을 시작으로 22일 대만 타이페이, 오는 5월 31일 일본 도쿄까지 팬투어 계획이 확정된 이승기는 차질 없이 ‘집사부일체’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집사부일체’ 연출자인 이세영 PD는 “해외 투어와 관계없이 격주로 촬영하는 녹화는 그대로 진행한다”라며 “보통 월요일에서 화요일까지 1박 2일간 촬영을 하는데 요일 변동 없이 촬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승기부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등 회를 거듭할수록 남다른 호흡을 펼치고 있는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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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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